[전남인터넷신문/광주김태영본부장] 광주 서구청(청장 임우진)은 14일 오후5시 제3회 영산강서창들녘 억새축제를 개최했다.

이축제는 서구청이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하여 14일부터 21일까지 극락교와 서창교 3.5km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서구관내 18개동에서 허수아비를 앞세우고 각동의 주민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임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에겐 모처럼 허수아비등 옛추억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고 청소년에겐 자연의 아름다움을 공유할수 있는 축제라고 말하고 구민은 물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혜자 더민주당 서갑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송기석의원등 많은 정치인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또한 농민과 함께하는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과 서순철 서창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농민들과 함께했다. 

        (화정2동 김재만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
화정2동 김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버스를 대절하여 주민자치위원.통장단.보장협의체.자율방범대와 함께왔고 막걸리 파티를 하며 서구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곳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음식점을 찾았다가 너무 비싸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했다.이에 주민A씨는 내년 행사는 서구청에서 개선해야할 중요 사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