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재난피해자에 대한 정신적 치료 나서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재난피해자에 대한 정신적․심리적 치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년동안 시범 운행한 ‘재난심리 지원제도’를 대폭 개선, 재난의 종류나 규모와 관계없이 재난을 경험한 관련자 모두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대형 재난이 발생하거나 피해 규모가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또 특별재난 선포지역 피해자에 한해서만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 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만이 아니라 교통사고, 화재 등 우리주변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소규모 재난 피해자도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재난사고를 직접 겪은 피해자 및 가족은 물론 재난사고 사망․실종자의 동행인, 현장에서 사고를 처리한 소방관, 재난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충격을 받은 사람, 자원봉사자등도 심리전문가와 1:1 상담을 할 수 있다. 시는 정신보건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정신과 전문의 및 간호사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재난심리 지원센터」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재난심리 지원센터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재난심리 지원센터」는 전화상담 뿐 아니라 피해자가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장기치료 대상자에 한해서는 자치구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판명자(PTSD)는 적정 치료를 위해 전문병원을 연결해준다. 여름철 집중호우 등 대규모 재난 발생시에는 재난현장과 가까운곳에 현장 상담소를 설치해 재난피해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제도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도시안전본부 도시안전과(☎2171-2271)또는 재난심리 지원센터(☎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근 도시안전본부장은 "앞으로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해자들에 대한 상담 및 심리치료 등을 통해 정신적 후유증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이 제도가 정착되면 시민들의 안전 만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2011-02-21
-
광화문역에서 ‘세계적 바둑 명승부’ 펼쳐진다
이성용 기자
2011-02-20
-
"아내 살해하고 미안해 시신 보관하고 싶었다"
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12년간 집에 숨겨 온 비정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에 부인 윤모 씨(살해 당시 39세)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 이모 씨(51)를 15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1999년 6월 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집에서 이사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이 씨는 다음 날 이사를 앞두고 윤 씨가 ‘살던 집을 떠나기 싫다’며 완강히 거부하자 이에 격분해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당황한 이 씨는 범죄 사실을 감추기 위해 부인의 시신을 이불로 감싼 뒤 이를 김장용 비닐로 밀봉했다. 밀봉한 시신을 상자에 담고 다시 비닐을 10겹 두른 뒤 단열용 은박 포장지로 포장해 종이박스에 넣었다. 다음 날 이 씨는 당시 8세이던 딸과 함께 서울 용산구 후암동 다세대주택으로 이사했고 부인의 시신도 이삿짐으로 가장해 가져왔다.12년 동안 상자 속에 갇혀 있던 윤 씨의 시신은 딸 이모 씨(19)가 12일 오후 짐을 옮기면서 우연히 발견됐다. 딸 이 씨는 “최근 이사하고 남은 짐을 옮기던 중 상자가 너무 무거워 열어보니 시신이 들어있었다”며 “아버지 물건이라 평소 열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 시신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아버지 이 씨는 최근 몇 년간 한 달에 한두 차례만 집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너무 무섭고 미안해 시신을 숨겨뒀다”며 “주변을 정리한 뒤 자수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재천 기자
2011-02-19
-
서울경찰, 수도권 노선버스(광역버스포함) 난폭운전 등 집중단속
서울지방경찰청은 ‘11. 2. 21 ~ 3. 4까지 2주간 대형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경기도에서 서울을 오가는 수도권 노선버스(광역버스 포함)의 과속·신호위반, 난폭운전 등을 서울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 한다.서울경찰은 지난 2. 9부터 한 달간 광역버스 난폭운전 등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여 현재까지 신호위반 등 425건을 단속하였다.그러나, ‘11. 2.12 14:00경 은평구 구산사거리에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하여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11. 2.13. 18:30경 영등포 문래사거리에서 수도권 노선버스가 신호위반하여 피자배달 오토바이를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가 현장 사망하고 버스승객 11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서울시와 공조를 추진, 경찰은 도로에서 버스들의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서울시는 특별단속조를 직접버스에 승객으로 승차하여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등 버스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나선다. ※ 급차선변경, 정류장 이외 승·하차 및 무정차 통과 : 과태료 10만원 앞으로 서울경찰청은 경기·인천지방경찰청,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와 합동지도·단속 방안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 노선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
김재천 기자
2011-02-19
-
강북구, 초중생 척추 측만증 무료 검진사업 실시
강북구 보건소가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올해 초?중생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척추측만증은 몸통이 틀어지면서 척추가 휘는 질병으로 사춘기 전후에 흔히 발생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요통이나 성장장애, 심폐기능 저하 등을 불러 올 수 있다. 조기 발견시 운동치료, 보조기 사용 등으로 60~70% 정도는 수술을 피할 수 있지만,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본인 스스로 발견이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이에 강북구보건소는 사춘기 전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척추측만증 검진을 실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준다는 계획이다. 검진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약 4,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검진은 강북구보건소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척추측만클리닉 검진팀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검진차량이 대상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3월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4월부터 학교를 순회하며 검진을 실시 할 계획이다.검진방법은 대상 학생 전원에게 척추 변형검사(등심대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있는 학생(5°이상 척추가 휘어진 경우)들은 X-Ray 촬영을 통해 정밀 검진을 하게 된다. 검진결과는 학생과 보건교사에게 통보되며, 인터넷을 통한 무료 진료상담과 함께 운동치료방법 등을 알려준다.또한 유소견자에 대해 검진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진료, 상담을 하고 방학중에는 보건소에서 척추측만증 강의, 운동치료 등 보건교육을 실시,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강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척추측만증은 간단한 검진만으로 질병을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음에도 대다수의 학생들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일반 병원 이용 시 검진 비용이 2만5천원가량 비용부담이 있다”며“이번 사업이 척추측만증의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2011-02-19
-
서울시, 강원 폭설지역‘아리수’긴급 지원
서울시는 올해 들어 강원도 한파 지역에 2ℓ병물아리수를 총 5만 5천병을 지원한데 이어 폭설 지역에도 3만병을 추가 지원했다. 지난 1. 27일 한파로 식수난이 심각한 강원도 영월․정선군 주민들에게 2ℓ 병물아리수 2만병을 지원하고, 1.31(월) 한파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속초시, 원주시, 인제군, 화천군, 횡성군 지역 주민들에게도 2ℓ「병물아리수」3만 5천병을 추가 지원 한데이어, 2.18(금) 폭설지역 음용수로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에 「병물아리수」3만병을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한 「병물아리수」는 5톤 트럭 3대 분량으로 18일(금) 오전 13시경 강북아리수정수센터를 출발해 17시경 이들 지역에 도착했다.「병물아리수」는 지난 2001년부터 정부기관 및 시민참여행사 등에 제공되어 왔으며 특히 경남․태백․신안 및 다도해 지역 등 단수․재해지역에 비상음용수로 제공되면서 수돗물이 끊긴 지역의 식수난 해결에 큰 몫을 해내 호평을 받아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식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들 지역의 제설작업이 장기간 지속되면 앞으로도 계속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2011-02-19
-
‘플로팅스테이지’2011년, 시민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이성용 기자
2011-02-18
-
서울시, 재개발사업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 도입
이성용 기자
2011-02-18
-
보이스피싱 사기 국내송금책 검거
서울방배경찰서(서장 조항진)에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의 지시를 받고,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인출책 ⇒ 송금책등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지하철역 근처 ○○○모텔에서 1개월 이상 장기투숙을 하면서 범행을 공모하고, 국내에서 “통장 비밀번호가 유출되어 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보안조치 해야한다” 등 전화금융사기로 편취한 돈을 인출책으로 건네받아, 서울 양천, 영등포, 강북, 서초, 종로, 강남 송파지역 은행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찾은 점심시간대를 이용하여 은행 ATM기에서 금2억2천만원을 중국으로 송금한 피의자 검거 구속하였다. ※ 압수품 : 현금 1,500만원, 대포폰 2개, 대통장 6개, 현금카드 6개, 마스크, 털모자, 장갑 등피 의 자 1) 조○○(35세, 남, 무직자) …………… 구속(송금책) 2) ○남○(30대 후반 남자) …………… 수사중(송금책 등 공범4명) 3) 양○○(31세, 남자, 자영업) 등 …… 대포통장 명의자(불구속4명)이들은 검거에 대비 모텔에서 개별적으로 방을 잡아 숙박을 하면서 대포폰으로 연락을 하고, 송금시 CCTV 촬영에 대비 마스크, 털모자, 장갑 등을 준비하는 등 사전에 치밀한 범행을 준비하였다.한사람 명의로 많은 돈을 송금할 경우 은행 전산망에서 지급정지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40여명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100만원씩 여러 차례 송금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이들은 경찰 수망을 피하기 위해, 여관을 돌아다니면서 숙박을 하고, 대포폰, 대포통장을 사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찾은 점심시간대를 이용하는 등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또한, 공범 간에도 서로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철저한 점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공범자, 대포통장 명의자 등에 대하여 계속 추적수사 중에 있다.
김재천 기자
2011-02-18
-
서울시, 상반기 저소득층 임대주택 1만3천여호 조기 공급
서울시가 1~2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도시형생활주택을 7천호 공급하는데 이어 이번엔 저소득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상반기 중 임대주택 1만3천여호를 조기 공급해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1년 저소득가구용 임대주택 공급분 15,665호 중 80% 이상인 12,831호를 상반기에 조기 공급하고 저소득 월세입자의 주거비를 보조해 주는 서울형 주택바우처를 통해 올해 8,210가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지원책은 저소득가구의 주거난 해소는 물론 조기공급에 따른 연쇄 이동으로 인해 저소득계층의 공급순환 체계를 확보, 최근의 전월세난 해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가 마련한 상반기 공급안을 살펴보면, 공급대상과 목적을 차별화해 적시성 있는 공급으로 최적화를 도모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저소득가구와 재개발구역 철거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단기주거수요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조절해 치우침이 없도록 했다. 특히, 공공주택 공가 중 공급시기 미도래로 일시적 공가상태에 있는 주택에 대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고려하여 법인(대학,훈련기관 등)을 통해 적절히 활용하도록 공급해 단기거주수요(6월~12월)가 필요한 직업교육훈련 기관이나 중소기업, 학교 등에 제공하여, 훈련생.교육생 등의 흡수하고, 단체나 기관의 주거비용 절감을 지원하며, 근로신혼부부와 청약저축자에게 공급되는 일부 주택(공공)에 대해서는 주거자립형시스템인 주춧돌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총715호: 재개발 515호, 공공 200호) 공급 대상별로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등 최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구임대 주택 등 4,995호, 청약저축 가입자 및 다자녀․고령자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 2,822호, 정비사업구역 저소득 세입자용 2,555호, 청약저축가입 저소득가구용 944호, 근로 신혼부부용 515호, 단기거주용 1,000호 등 총 12,831호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상반기 중 2011년 기존주택 매입사업예산 248억원과 전세임대주택 지원자금 210억원, 총 458억원을 조기 투입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확보에 집중해 사업효과 극대화를 달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저소득 월세입자의 주거비 보조를 통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고자 ‘10년보다 2,560가구 확대한 8,210가구에 서울형 주택바우처를 실시한다. 올해 서울형 주택바우처 수혜대상을 지하거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자,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자를 신규로 확대하고, 기존의 수혜대상이던 영구임대주택 선정대기자, 정비사업 철거세입자, 영구임대주택 자격상실 퇴거 대상자를 추가 확대했다. 기존에 지급하던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자와 150% 이하인 국가유공자, 장애인․한부모 가정, 노부모 부양세대 4,500가구 외에, 주택정비사업 철거 세입자 중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서 임대주택 미수혜자,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기자, 영구임대주택 자격상실자의 지원대상을 1,150가구에서 2,760가구로 확대 시행한다.여기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하․반지하에 거주하는 세입자 중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자 700가구, 주소득자 사망 등으로 긴급한 주거위기를 당한 자 210가구, 총 910가구에 대해 신규로 지원하며, 임차주택 경매로 50% 이상 손실한 40가구에 대해서는 쿠폰바우처로 6개월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중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에 우선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비는 2년간 지급하며 금액은 1~2인 세대 월 43,000원, 3~4인 세대 월 52,000원, 5인 이상 세대에 65,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는 향후 정부의 주택바우처 시행에 맞춰 지원금액 대상을 조정할 예정이며, 매년 대상자를 확대 시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임대주택 대기수요를 줄여 임대주택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수요자의 공공임대와 민간임대주택간 선택가능성 확대 ▴저소득층의 집단적 거주로 발생하는 슬럼화 등 사회적 배제현상을 일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공공임대주택 조기공급 및 서울형 주택바우처 확대시행을 계기로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택정책을 추진해 주거안정을 찾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