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보, 신규개점으로 소상공인 밀착지원 강화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은 4월 17일 금천지점, 18일 도봉지점을 신규개점한다. 이로써 해당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치구 전략산업 및 특화상권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지점과 도봉지점은 각각 금천구와 도봉구에 소재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별도의 담보 없이도 금융기관에서 장기저리의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과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들에 경영컨설팅과 창업자금까지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그동안 금천구와 도봉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구로지점과 강북지점에서 보증과 자금지원을 받아왔다. 이들 기업들은 지역구내에 가까운 영업점이 없어 다른 구에 위치한 지점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왔으며, 보증 및 자금지원 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먼저 금천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구로구에 있는 구로지점을 이용해 왔다. 금천구의 경우, 사업체 수 대비 보증이용업체의 점유비가 36.6%로, 구로구의 점유비 40%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 기업들 역시 강북구에 위치한 강북지점을 방문하여 이용해왔으며, 보증이용업체 점유비가 36.3%로 강북구의 38.1%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 이는 타 지역구와는 달리 재단 영업점과의 접근성이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신규지점 두 곳의 개설로 인해 금천구와 도봉구는 물론, 구로구와 강북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까지 이용편의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와 도봉구 소재 기업체의 경우, 영업점 방문을 위한 이동거리가 축소되고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기간이 줄어들어 보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구로지점 및 강북지점의 업무량이 적절히 분산됨에 따라 관할구역인 구로구와 강북구의 기업체에도 대기기간 축소 등의 편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치구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치구 출연 특별보증, 지역 특화상권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 희망드림 모바일오피스’ 등 지역 밀착형 지원에도 활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자치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특화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월 17일에는 금천지점의 개점행사가, 18일에는 도봉지점의 개점행사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관계자, 관할지역 구청장 및 상공회장,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및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보 전승기 기획실장은 “금천과 도봉지점의 개설로 해당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사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밀착형 보증서비스를 통한 고객이용편의 제고와 함께 관할 자치구의 특화산업 및 상권 육성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으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2012-04-16
-
원순씨와 함께하는 'G-Valley 희망청책 콘서트'
수도 서울의 미래, 서남권 개발의 중심축으로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이하, G밸리)의 위상을 높이고, G밸리를 IT 및 패션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2000년 구로공단에서 이름을 바꾼 것이다. G밸리는 구로, 금천에서 알파벳 머리글자 'G'를 따온 것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별칭이다. 현재 이곳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서울시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4월 17일(화) 16시부터 G밸리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 근로자 및 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순씨와 함께하는 「G-Valley 희망청책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청책 콘서트는 “서울의 미래, 그리고 G-Valley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녹색산업도시추진협회(회장 인명진), 서울디지털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와 함께 G밸리 발전을 저해하는 제반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할 예정이다.청책 콘서트 1부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으로 ▴첨단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한국판 실리콘밸리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 ▴G-Valley IT산업 발전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이야기 ▴수도 서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G-Valley 패션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 등의 의제 등이 발표된다. 2부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 에서는 중소기업 경영자, 근로자와 전문가 등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진다.특히, 1부와 2부 사이에 G밸리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이 평소 갈고닦은 합창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박원순 시장은 청책콘서트에 앞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단지내 입주기업(에이원-대표 김태주, (주)EMW-대표 류병훈)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이번 현장방문과 청책 콘서트를 통해 기업인들과 나눈 G밸리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G밸리를 세계적인 패션·IT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발전계획의 큰 틀을 마련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청책 콘서트는 우리나라 근대 산업화의 초석이자 노동현장의 변천사를 여실히 보여주는 「G밸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지속적으로 이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쾌적한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G밸리를 세계적인 첨단 클러스터로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G-Valley 희망청책 콘서트」는 현장참여 외에도 인터넷 TV, SNS 등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참여채널이 열려있다.
이성용 기자
2012-04-16
-
서울시, 시민이 자주찾는 찜질방 민․관합동 위생점검
서울시는 휴식공간문화의 변화로 시민이 자주 찾는 찜질방에 대해서, 민․관합동으로 위생관리기준․욕조수․먹는 물에 대해서 중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위생점검은 18일에 실시하며, 서울시 25개구의 공중위생업소중 대형 찜질방 75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합동점검은 투명성을 기하기 위하여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자치구공무원이 민관합동으로 25개반 75명이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5개반(공무원1,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으로 구성된 총75명의 점검반이 자치구간 교차 점검 실시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찜질방내 정수기물에 대해서도 먹는 물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서울시의 최근 1년간 욕조수 검사결과를 보면 379개 목욕장업소중 28개소(7.4%)에서 대장균군, 탁도 등이 초과 검출되어 시정조치가 이루어져 왔으나, 목욕장내 정수기 물은 수질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그 동안 위생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금년부터는 목욕장내 먹는 물의 제공유형과는 관계없이 모든 먹는 물은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하도록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이번 합동점검시에는 욕조수뿐만 아니라 먹는 물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항목으로는 욕조수는 탁도․대장균군․과망간산칼륨소비량을, 먹는 물은 탁도․일반세균․총대장균군․분원성대장균군을 검사하게 된다.그리고, 찜질방 이용객의 불만사항이 많은 공동사용물품(베게, 매트 등)에 대해서도 이번 점검때 위생관리실태를 파악하고, 위생수준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청결지도도 병행할 방침이다. 공동사용물품은 여러사람이 함께 사용하나, 위생 관련규정 없이 사용되다보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시민이 불안해함에 따라 이번에 청결상태, 청소․소독주기 등 전반적인 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목욕장의 청결상태, 발한실 등 시설․설비기준, 기타 목욕업 영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재점검을 실시하여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관리를 하게되며, 이번에 점검에서 제외된 찜질방은 하반기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외국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여겨지고, 시민에게는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찜질방은 공중위생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앞으로도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행정기관의 점검도 중요하지만 영업주의 위생개선을 위한 노력이 따라야만 쾌적하고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향후 시민불편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2012-04-16
-
서울시,「원전 하나 줄이기」시민대토론회 개최
서울시가 시민단체, 기업, 종교계, 학계, 에너지 관련 협회 등 22개 토론그룹이 참여하는「원전 하나 줄이기」시민대토론회를 열어 각계의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서울시는 16일(월)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1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열리는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22가지 주제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환경, 에너지 등과 관련된 시민단체・기업・종교계・학계・일반시민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대토론회가 2011년 9월 대규모 정전사태,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 절감이 절실한 시점에서 마련돼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원전 하나 줄이기」는 서울시가 에너지 소비도시를 넘어 생산도시로 가기위한 사업으로서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확대를 통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200만 석유환산톤(TOE)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론회의 22개 토론주제는 ▴에너지 생산 ▴건물 에너지 효율화 ▴가정・상업중심에너지 절약 ▴시민교육 ▴녹색일자리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문화적 접근방식 등이다.시민대토론회는 주제발표, 지정토론, 테이블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진행하며, 이유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조홍섭 한겨레신문 환경전문기자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테이블토론회는 각 테이블별로 진행자와 토론참가자가 함께 시의 에너지 절약과 생산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과 시・시민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에너지 절약 및 생산관련 의견이나 제안사항, 아이디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실시간 의견을 SNS(서울마니아 #에너지절약(해시태그))로 함께 받는다. 논의 결과와 실시간 트위터 내용은 별도로 정리・발표해 모든 참석자가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피드백할 예정이며, 추가로 논의가 필요한 내용은 분야별 집중토론회 또는 자치구 순회미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성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장은 “원전하나 줄이기는 서울시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향후 각계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2012-04-15
-
서울시, 상수원 수질오염물질 수송차량 단속
이성용 기자
2012-04-15
-
서울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전국 최초 운영
영세사업장 노동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권익보호에 나서게 될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이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된다.서울시는 노동 분야 민간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시민명예옴부즈만’을 발족, 13일(목) 14시 서울시청 13층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위촉식」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위촉패와 신분증을 전달하며, 김영경 청년명예부시장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하종강교수(성공회대 노동대학장)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25명은 5년 이상 공인노무사로 재직했거나, 노동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은 노동 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자치구별로 1명씩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8일까지 접수를 한 결과 총 25명 선발에 70여명의 노동전문가가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은 단순히 노동문제와 근로환경 등에 대한 내용을 서울시에 단순히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근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일에 대한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는 것을 첫째 목적으로 삼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명예직으로 근무하면서, 그동안 쌓은 노동 분야 지식․현장경험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형태로 활용해 무료상담에 나서게 된다.근로자가 이메일이나 전화로 면담을 요청하면, 애로사항을 들은 후 상담과 안내를 해주는 역할이다. 현재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각각의 사무실에서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지만, 향후 노동복지센터가 설치되면 이 곳을 통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이 때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근로자나 비정규직 등 취약근로자는 우선 상담해주고, 제도개선 사항도 발굴해 건의할 예정이다.또 권익침해 등의 사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공정한 권리구제절차를 안내해주고, 근로자들에게는 근로 복지 증진을 위한 법령과 제도를 알려준다.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과의 상담을 원하는 서울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 또는 서울시민은 120다산콜센터나 해당 자치구청 민원실에 연락하면 된다.46세의 늦은 나이에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획득, 활동 중인 금천구 소속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전근오(남, 70세)씨는 “25년간 노동계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기부할 때가 온 것 같다”며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들에 기댈 곳이 없이 피해 받거나 불합리한 처우를 당하지 않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오근 노무사는 46세의 늦은 나이에 공인노무사자격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노무, 노사관련 법령 강연과 산재 및 부당해고 등 억울한 상황에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정책의 사각지대로 존재했던 노동 분야에 대해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2014년까지 옴부즈만을 75명까지 확대해 취약근로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2012-04-12
-
서울시 방문 외국인 1천명에‘문화체험 마케팅’
이성용 기자
2012-04-12
-
“학교폭력, 어느 가해자의 독백”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실시한 2010년 학교폭력 전국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0년 학교폭력발생 건수는 7,923건으로 전년에 비해 2,300여건이 늘어났으며, 학교폭력으로 자살충동을 느낀 학생이 30.8%에 달했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학생은 60.8%, 죽을 만큼의 고통스러움을 호소한 학생 또한 13.9%나 됐다. 즉, 학교폭력의 피해학생 10명 중 3명이 자살충동을 느끼며 실제로 자살로 이어지는 등 학교폭력과 청소년자살은 직접적인 인과관계 및 간접적인 상관관계로 이어져 있다. 이는 학교폭력은 매년 지능화 및 다양화 되는 동시에 피해학생들은 신고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보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법안들이 마련되기는 했지만, 대책과 현실간의 차이에서 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흔히 가해학생은 학교 부적응자라는 인식으로 피해자보다 덜 조명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들 역시 사회구조적인 피해자일 수 도 있다. 나도 나를 모르겠어요 서울시 금천구에 사는 중학교 1학년 김 모양(13)은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하고 따돌림을 주도하는 문제행동을 보여 본 지원센터의 1388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는 학교교사의 의뢰로 금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게 되었다. 상담결과 가해청소년은 화가 나면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자신의 행동을 바꾸고 싶어 했으며,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걱정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체벌을 통해 가해학생의 행동을 통제해왔던 것이 내담자에게 있어 부모와의 대화를 단절시키고 반항적인 행동을 만드는 요인이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청소년상담뿐만 아니라 부모상담, 교사 상담을 통하여 가해행위의 요인을 전방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 개학 후 학교에서 학생의 행동변화와 학업에 대한 의지가 전과 달라진 것에 대해여 선생님들께 칭찬을 받을 정도로 호전되었으며, 가정에서도 부모와의 관계가 개선되었고, 더 이상 학교폭력의 가해학생이라는 꼬리표를 버릴 수 있게 되었다. 힘이 드는 것은 가해학생도 마찬가지이다 과연 가해학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중요한 문제는 가해학생 역시 피해학생처럼 나를 도와달라는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문제 학생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저 학생은 원래 문제가 많고, 시간이 갈수록 더 큰 문제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다. 정작 중요한 문제는 보지 못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청소년기의 특성상 청소년기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청소년들 스스로는 인식하기 힘들다. 즉, 이는 성인들이 보는 시점이며 청소년들 스스로 자식을 파악하는 시점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열린 마음을 통한 적극적인 경청과 끊임없는 공감만 이루어진다면,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그 닫힌 마음을 열수 있을 것이다. 지속적인 지지는 지역사회 주변인들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루어져야한다. 불행히도 현재의 부모세대들은 아이와 대화 하는 법을 학습한 적이 없다.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맞벌이 증가로 인하여 대화는 고사하고 얼굴보기도 힘이 든다.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폭력발생으로 인한 사건 개입식 상담도 중요하지만,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주요성공요인으로 고려해야할 점은 그 대상이 청소년이 아니라 부모와 교사 등에 우선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금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문제 상담이외에도 관내학교들과 협약을 통하여 1388교사지원단, 찾아가는 상담교육, 부모교육, 부모상담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출처: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성용 기자
2012-04-11
-
세계적 미술전시회‘베이징아트페어’서 서울 알린다
이성용 기자
2012-04-10
-
홍명보장학재단, 꿈나래통장 후원금 3천만원 기탁
홍명보장학재단은 지난해 말 개최했던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를 통해 거둔 수익금 중 3천만원을 저소득시민 자녀들의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인 서울꿈나래통장사업에 기탁한다. 기탁금 전달식은 4월 10일(화) 오후 2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와 홍명보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기탁된 3천만원은 자녀의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저소득층의 저축을 매칭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해 연말에 자선축구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5년째 그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시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월18일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안정환, 김태영, 이천수, 이을용, 최용수, 이영표, 이운재 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선축구(풋살)경기를 개최했으며, 당시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시민과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 참여자 등 4천여 명의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서울꿈나래통장 사업은 자녀가 있는 저소득층 시민이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달 3~10만 원씩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을 적립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1만5천여 명의 저소득 시민이 참가하고 있다.
이성용 기자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