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홍보대사 조승환, 휴머노이드 로봇과 맨발 대결서 승리
얼음 위에서 5시간 45분 버텨 기존 세계기록 경신
2026-10-26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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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얼음 위 맨발 오래 버티기 대결을 펼쳐 5시간 45분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고 승리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시 홍보대사이자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나선 이색 도전에서 얼음 위 맨발 버티기 5시간 45분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24일 경기도 여주 신륵사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는 인간과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벌이는 ‘얼음 위 맨발 오래 버티기’ 대결이 개최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펼쳐진 한계 도전을 지켜봤다.
대결이 시작된 후 약 1시간 45분이 지나자 휴머노이드 로봇은 배터리 소모로 중심을 잃고 정지했으나, 조승환 씨는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며 대결을 이어갔다. 그는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도전을 지속해 자신이 보유했던 종전 기록(5시간 40분)을 5분 단축한 5시간 45분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조승환 씨는 이번 대결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보호를 위한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조승환 씨는 지구 온난화 방지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맨발 퍼포먼스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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