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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죽림저수지 생태공원, 임시개방 전 안전 점검 야간 조명·구명장비 확인하고 화장실·주차장 이용 여건 살펴 2026-10-16
안애영 aayego@daum.net

서영학 여수시장이 죽림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시설물 안전 상태와 이용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오는 19일 임시개방하는 죽림저수지 생태공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 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16일 소라면 죽림저수지(구 관기저수지) 생태공원을 찾아 시설물 안전 상태와 편의시설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서 시장은 수변 산책로를 따라 진입로 가로등과 데크 조명, 전망대 보안등 등 야간 조명시설을 점검하고, 조명이 부족한 구간은 보완하는 한편 야간 이용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수변 구간에 설치된 구명함의 위치와 상태, 구명장비 비치 여부도 살폈다. 수변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장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화장실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보 상황도 점검했다. 산책로 인근 카페의 개방화장실 1곳을 지정하고 여천농협 신축 화장실을 설치했다. 주차 공간은 여천농협 죽림호수지점 주차장 150면 이용을 협의했으며, 죽림1지구 주차장 부지 31면 매입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는 임시개방 기간인 10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이용객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정식 준공 전까지 시설 미비점도 보완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임시개방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신속히 개선하겠다”며 “일부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용객들은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시민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림저수지 생태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위탁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변길 1.96km와 제방길 0.74km 등 총 2.7km의 산책로와 전망대 3곳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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