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전국체전 학교운동부 청렴 점검
학생선수 인권·안전부터 예산 집행과 금품 수수까지 확인
2026-10-16
안애영 aayego@daum.net
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전국체육대회 기간 학교운동부의 부당 행위를 예방하고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학생선수 인권과 안전관리,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살펴 청렴한 대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감사담당공무원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점검 대상은 농구·태권도·야구·배구·핸드볼·씨름 등 주요 종목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선수 인권 보호와 안전관리, 학부모 부당 경비 집행 여부, 금품·향응 수수 여부, 지도자 복무관리 실태, 대회 지원비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학생선수 인권 침해와 부당 찬조금 수수, 지도자 복무 위반 등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법·부당 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주요 지적 사례는 각급 학교에 안내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래 감사관은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감찰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점검이 학교운동부 운영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