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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문후 구글 지도 살펴보니...'리앙쿠르 암초' 표기 2026-07-16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구글 지도에서 대한민국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구글 지도에서 독도를 검색하여 장소를 찾을 때는 분명 '독도'로 잘 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독도를 직접 방문한 후 '최근 방문한 장소'를 확인해 보면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잘못 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독도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제보를 해 줬다"며 "최근 직접 독도에 입도한 후 확인해 보니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서 교수는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 구글 지도는 독도를 어떻게 표기하는지 알아 보고자 SNS 팔로워에게 '국가별 현황'을 요청했던 적이 있었다.


그 결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인도, 이집트, 아르헨티나 등 42개국 팔로워가 제보에 동참했는데 모두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잘못 표기하고 있었다.


서 교수는 "한국에서만 '독도'로 올바르게 표기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일본이 주장하는 '竹島'(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구글 측에 꾸준히 항의를 해 왔지만 시정되지 않았다"며 "이젠 한국 정부가 강력하게 항의를 하여 반드시 올바르게 바꿔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진 : 구글 지도에서 독도 방문후 '최근 방문한 장소'를 확인해 보면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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