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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도 공룡 화석 ‘오비랩터’, 목포자연사박물관 조형물로 재탄생 실내외 전시 연계한 야외 문화공간 확대 2026-05-04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자연사박물관 오비랩터 공룡 조형물(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자연사박물관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연계한 ‘자연사박물관 아트테인먼트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신안 압해도에서 발굴된 공룡 화석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야외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박물관의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관람객이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된 조형물은 지난 2009년 신안 압해도에서 복원된 ‘수각류 육식공룡알 둥지 화석’의 주인공인 오비랩터를 형상화했다. 알 둥지를 돌보는 암수 한 쌍의 모습을 통해 지역 자연사 자원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함으로써 관람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전시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박물관은 이번 조형물 설치와 함께 실내 공룡·화석 전시관에서 야외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관람 동선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시 관람은 물론 야외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향후 목포시는 이번에 조성된 야외 공간을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시와 체험을 아우르는 공간 확대가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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