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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전국육상·아시아투척 대회 잇따라 개최 국가대표 선발전 병행…20여 개국 선수 참가 2026-04-28
안애영 aayego@daum.net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포스터(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목포시가 국내외 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체육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역량을 선보인다. 


목포시는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해 9월 예정된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국내 유망주와 국가대표급 선수 2,500여 명이 참가해 총 174개 종목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에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2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한다. 포환·원반·해머·창던지기 등 남녀 각 4개 종목이 진행되며, 세계적인 메달리스트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의 공식 인가를 받은 국제대회로 목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목포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방문객 등 1만 3,000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숙박, 위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공인 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의 우수성을 알려 향후 전지훈련 팀 유치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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