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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직업계고 학생들, 기능경기대회 전체 입상자 77% 차지 33개 직종서 89명 입상으로 기술력 입증 2026-04-16
안애영 aayego@daum.net

16일 한국광기술원에서 2026년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2026년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기술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열렸으며,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금 25개, 은 26개, 동 24개, 우수 1개, 장려 13개 등 총 89명이 입상했다. 이는 전체 입상자 127명 가운데 약 77%를 차지하는 규모다.


학생들은 기계·전기·전자·정보기술·미용·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특히 기계설계(CAD), CNC 선반·밀링, 메카트로닉스, 용접 등 제조 기반 직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게임개발, IT네트워크시스템 등 정보기술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였으며, 산업용로봇,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드론제어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입상자를 배출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등이 수여되며, 일부는 올해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과 지도교사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가 있어 기쁘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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