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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진로전환기 학생 맞춤 지원단 운영 초6·중3·고1 대상 진로·학업설계부터 상담·특강까지 현장 지원 2026-04-08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8일 구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소강당에서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진로담당교사들이 ‘2026년 진로전환기 진로교육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두고 급격한 변화를 겪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진로전환기 진로교육 현장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진로 지도와 학업 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지원단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초‧중‧고 진로담당 교사 76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 ▲진로·학업 설계 지도 ▲체험 및 상담 지원 ▲교육 자료 개발 ▲교원 대상 연수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학년별 지원 방향도 세분화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에게는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고, 중학교 3학년에게는 고등학교 선택과 고교 생활 설계를 위한 정보를 집중 제공한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대학 진학 정보와 연계한 맞춤형 학업 설계 지도를 강화해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인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구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협의회를 열고, 학교급별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원단은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상급학교로 이동하는 전환기는 학생의 학습 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지원단의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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