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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어린이집 영유아 발달 정밀 진단 착수 단계별 검사로 위험군 조기 발견…특수교육 대상 치료비 지원 2026-04-08
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시교육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단계별 진단평가 및 검사·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특수교육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 대상은 약 5천200명이며, 진단은 1단계 보편적 검사, 2단계 종합 선별, 3단계 심층 진단으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온라인 발달검사를 통해 발달 수준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 2단계에서는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한 정밀 선별검사와 보호자 상담, 양육 코칭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심층 진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여부를 판단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며, 장애아 전문·통합어린이집 입소를 위한 진단 검사비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치료사가 배치되지 않은 어린이집에는 치료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 영유아의 지속적인 발달을 돕는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영유아가 초기 단계부터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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