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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 5·18 현장으로…‘오월 버스’ 운행 시작 47개 학교 참여...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사적지 탐방 2026-04-03
안애영 aayego@daum.net

3일 국립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광산중학교 2‧3학년 학생 160여 명이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5·18민주화운동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오월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 등 주요 사적지를 직접 찾아가며 역사적 의미를 배우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총 100대 규모로 운영되며, 47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신청은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마감됐다.


참여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국립5·18민주묘지, 옛 전남도청, 5·18민주광장, 상무관, 5·18자유공원, 전일빌딩245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운행은 3일 광산중학교 2·3학년 학생 160여 명이 참여해 국립5·18민주묘지와 전일빌딩245 등을 방문하며 시작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5월 4일부터 24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사적지 걷기 축제와 청소년 문화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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