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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조선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및 지역인재 양성 협력 지역인재 채용 특례 설명회 병행 2026-04-01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3월 27일 전남교육청, 조선대학교 관계자들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와 대학 간 학점 연계 교육을 강화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27일 조선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정’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교과를 개발·운영하고, 이수 학점을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학생이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으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현재 이 과정에는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세한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총 9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조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지역인재 채용 특례 설명회도 진행됐다. 해당 제도는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규 교사 선발 인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3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및 교직 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열어 학생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과 지역인재 채용 특례는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 교육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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