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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을회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 주민 안전지킴이 응급처치교육 실시 골든타임의 4분의 기적, 우리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2026-03-3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3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대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9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실습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2024년부터 관내 5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연차별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36대 설치를 완료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하는 응급 의료 장비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 마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과 부녀회장의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마을 단위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등 응급처치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와 함께 사용법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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