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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78주년 제주4·3 평화·인권 교육주간 운영 초·중·고 323개교 대상 학습 자료 보급 및 온라인 추모관 연계 교육 실시 2026-03-30
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시교육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해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제78주년 제주4·3 평화·인권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주간 동안 시교육청은 관내 323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보급되는 자료에는 제주4·3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사실을 담은 현장 교육 영상,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수준별 학습지가 포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과 연계한 온라인 추모관 방문을 안내해 학생들이 직접 희생자를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공감과 성찰이 있는 교육 활동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노정현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제주4·3의 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관련 콘텐츠 보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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