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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주민 체감형 청렴도시 조성 박차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수립 2026-03-30
강성금 kangske19@naver.com

광주시 북구, 민선8기 3주년 청렴 캠페인[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북구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체감하는 신뢰의 청렴 행정 실행’을 목표로 3대 전략과 33개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더 키움단’을 북구 청렴 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삼아 체계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력 있게 실행한다.


2025년 추석 맞이 청렴 캠페인키움단에는 인허가·보조금·계약 등 외부 청렴 체감도와 관련 있는 27개 부서와 조직문화·인사·예산 등 내부 청렴 체감도와 연관된 4개 부서가 청렴 실무단으로 편성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과제를 이행한다.


이어 ‘청렴 해피콜’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의 민원 처리 과정을 경험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부패 유발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한다.


또한 구 감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민 감사관’을 30명 임명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을 강화한다.


2025 설명절 맞이 청렴 캠페인조직 내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부패 근절 방안도 마련됐다. 


‘청렴기록제’를 운영해 공직자가 업무상 이해관계가 있는 자를 만날 경우 스스로 접촉기록부를 작성하도록 했다.


또 익명 소통 채널인 ‘우치로77 대나무숲’을 활용해 공직자들이 업무 중 겪은 갑질 행위, 부정행위 등을 제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부패 신고 장벽을 낮췄다.


이 같은 조치를 통해 북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종합 1등급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도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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