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시교육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온라인 불법 도박 확산에 따른 청소년 도박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또박 도박살핌망’ 협의체 중심의 통합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출범한 ‘또박 도박살핌망’은 시교육청을 비롯해 광주시,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등 5개 관계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 협의체다. 이들은 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운영을 논의하며, 예방 주간 운영과 찾아가는 교육, 등굣길 연합 캠페인 등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광주시교육청은 협의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도박 문제를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발견-개입-치유-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매뉴얼을 적용해 학생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재발 방지와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도박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 교육”이라며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향후 도박 예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 도박 예방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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