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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천수 건강마을’ 제4호 남양면 선정마을 현판식 개최 초고령화사회 대응 주민주도 자립형 건강증진 모델로 자리매김 2026-03-26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6일 남양면 선정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형 천수(天壽) 건강마을’ 제4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제4호 ‘천수 건강마을’인 남양면 선정마을 현판 제막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행사는 트롯 장구, 라인댄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4명을 ‘건강지킴이’로 위촉하고 현판 제막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혈압·혈당·스트레스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와 건강교육, 보건사업 홍보, 고흥종합병원 의료봉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고흥형 천수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만성질환 증가와 건강수명 단축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람-마을-건강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영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 위험이 높은 초고령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모델로, 지난해 전라남도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삶은 개인의 행복을 넘어 지역의 활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마을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신규 지정된 제3호 두원면 예회마을과 제4호 남양면 선정마을을 포함해 기존 제1호 과역면 내로마을, 제2호 금산면 동정마을 등 총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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