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모든 교육기관 승용차 요일제 의무 참여 추진
에너지 수급 안정 위해 범교육계 절약 캠페인 전개
2026-03-25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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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자원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따라 본청과 산하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원유와 천연가스 수급 불안 등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절약 실천에 나서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25일부터 경보 해제 시까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에 승용차 5부제를 의무 적용한다. 교직원과 공용차량은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휴 요일을 지정받으며, 평일 전 시간대에 시행된다.
그동안 적용이 미흡했던 학교에도 공문을 통해 참여를 요청하며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옥외전광판 소등 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오후 6시 30분으로 앞당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규정’에 따라 실내 적정온도 유지,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불필요한 조명 및 대기전력 차단 등 절약 실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에너지 절약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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