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129개 강좌 본격 운영
거점학교·온라인 병행…대학 연계 수업도 병행 추진
2026-03-24
안애영 aayeg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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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 기회를 넓히기 위해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75개, 오프라인 44개 등 총 129개 강좌로 구성되며,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수업은 지역 거점학교 19곳에서 진행되며,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총 44개 강좌를 수강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빛고을온학교’를 통해 75개 강좌가 개설돼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교사와 소통하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개설 과목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반영해 국제 경제, 빅데이터 분석, 미술사, 인체 구조와 기능 등으로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기관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조선간호대학교와 협력해 연극 제작 실습, 화학 실험, 기초간호임상실무 등의 과목을 개설했으며, 2학기에는 참여 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라며 “학교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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