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회장 이부형)이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주민관광청 LED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22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주민관광청은 지난 19일 건물 외부에 LED 표지판 설치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보다 명확한 위치 안내와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LED 표지판은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주민관광청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마을 특화거리와 둘레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중요한 안내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ED 표지판은 단순한 안내 기능을 넘어, 고려인마을의 정체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상징물로서의 의미도 지닌다. 밝고 선명한 조명은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방문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관광청은 그동안 해설사 양성, 골목여행 프로그램 운영, 특화거리 활성화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자립 기반 구축에 기여해 왔다. 이번 LED 표지판 설치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관광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주민관광청 관계자는 “최근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안내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LED 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을을 탐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대비해 안내 체계와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국내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고려방송: 임용기(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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