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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봄철 안개·이용객 급증 대비 ‘해양 안전관리’ 강화 5월 말까지 점검·단속 강화…음주운항 특별단속도 병행 2026-03-19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해경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해양경찰서가 봄철 해양활동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77일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약 29만 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낚시어선과 레저기구 이용도 3월 이후 증가하는 추세다. 같은 기간 해양사고도 전체의 약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남해안은 3월부터 7월까지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해 최근 5년간 저시정 특보의 81%가 이 시기에 집중되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목포해경은 취약 해역 중심 순찰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전 안전계도와 출항 제한 등 예방 조치도 병행한다.


특히 음주운항 근절을 위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홍보를 실시한 뒤, 4월 17일까지 특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봄철은 해양활동이 늘고 기상 변화가 잦아 사고 위험이 높다”며 “선박 종사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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