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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4개 공립박물관과 분청사기 문화유산 공동 협력키로 협약 분청사기로 하나 된 공립박물관, 전국 협력 네트워크 출범 2026-03-18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이 17일 경남 상주박물관의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상주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경남지역 4개 기관과 함께 ‘분청사기 문화유산 관련 박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경남 4개 공립박물관과 분청사기 문화유산 공동 협약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했다(사진 왼쪽 2번째 김혜영 고흥분청문화박물관장-제공/고흥군)

이번 협약은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주요 박물관이 협력해 전시, 학술,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분청사기 생산·유통·소비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개최 ▲분청사기 관련 공동 전시 및 콘텐츠 기획 ▲소장자료·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자문 ▲학예 인력 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운영 ▲기타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협력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콘텐츠를 연계함으로써 융합형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해지고, 전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기관 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간 문화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분청사기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공립박물관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공동 연구와 전시, 교육 협력을 통해 분청사기의 가치와 매력을 전 국민에게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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