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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청, 교육행정통합 위한 부교육감 협의회 첫 개최 학생·교직원 혼란 최소화하며 통합 추진 방향 논의 2026-03-17
안애영 aayego@daum.net

광주시교육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행정 통합이라는 대전환을 앞두고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교육청은 오는 18일 광주에서 부교육감 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 과정에서 공유해야 할 공동 책무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 부교육감이 통합의 기본 원칙을 수립하기 위해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자리다. 


황성환 전남부교육감과 최승복 광주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교육부 회의에 대비해 지역 교육계의 요구사항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조 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통합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겪을 수 있는 혼란이나 불이익을 방지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뜻을 같이했다.


양 교육청은 이번 회동을 기점으로 4월 중 후속 협의회를 열어 교육부와의 협의 결과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실무적인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조직의 물리적 결합을 넘어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미래 세대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담대한 도전의 일환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현장의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관계자 또한 “교육행정 통합은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 성장의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합이 이뤄지도록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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