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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교육행정 통합 4대 핵심과제 교육부에 공식 건의 재정 안정·교원 정원 확보·행정시스템 통합 지원 등 실질적 후속 조치 요청 2026-03-13
안애영 aayego@daum.net

13일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행정체제통합 협력 회의에 참석해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안정적인 교육행정 통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교육부에 공식 요청했다.


양 교육청은 13일 교육부와 가진 첫 실무 협의에서 통합 과정의 현장 의견 반영과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교육청은 교육행정 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필요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통합특별법 시행령 내 현장 목소리 반영 ▲안정적인 교육재정 및 교원 정원 확보 ▲행정시스템(나이스·에듀파인) 통합 프로그램 개발 지원 ▲사전 준비를 위한 특별교부금 편성 등이다.


양 교육청은 교육행정체제통합지원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스템 통합과 재정 확보가 통합 초기 안정화의 관건인 만큼, 정부 정책에 이러한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 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의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통합특별시의 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광주 교육청은 교육부와의 지속적인 협력회의를 통해 추진 일정을 조율하고,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교육 자치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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