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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풍양면 봉양마을 출신 향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 고향 향한 각별한 애정으로 지역 발전 응원 2026-03-1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 풍양면 봉양마을 출신향우인 로 익명을 요구하는 선 모(60대‧남)씨가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양면 출신 향우 기업가인 선영태 대표(왼쪽)가 공영민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광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선씨는 의료진단 시약과 검사 장비 등을 취급하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품어온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씨는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에 머물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출향 향우들의 따뜻한 참여가 지역 발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또한,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3월 기부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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