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풍양농협 10일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풍양농협의 농기계 순회수리에 많은 농기계가 몰려 나왔다(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이번 행사는 농기계센터가 부족한 산간·도서지역 등 농기계 수리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사전에 점검·정비함으로써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지역본부 이광일 본부장과 호남자재유통센터 임성심 센터장,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 홍성표 지부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정비단을 격려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영철 조합장이 농기계 수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농기계기술자협의회 소속 농기계 마스터들로 구성된 NH농기계 이동정비단을 비롯해 농기계 생산업체 전문기술자, 호남자재유통센터 직원 등 약 30여명의 전문 점검반이 참여해 트랙터, 경운기, 이양기, 운반기, 분무기, 예초기 등 농업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작동 점검과 고장수리,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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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120여 농가에서 약 150여대의 농기계가 사전 접수되는 등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으며, 현장에서는 부품 교체와 정비, 안전사용 요령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일 본부장은 “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기계는 이제 농업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농수단이 되었지만, 농기계수리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농업인들은 고장 발생 시 적지않은 비용과 시간 부담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며 “이러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고자 이번 「전남농협 농기계 순회수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송영철 조합장은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작은 불편 하나라도 덜어드리는 것이 우리 풍양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인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농업인 조합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 농업인이 웃고 농촌이 희망과 활력을 되찾는 농업현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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