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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퇴원 환자 가정 복귀 돕는 ‘의료·돌봄 통합체계’ 구축 병원 치료 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2026-03-05
안애영 aayego@daum.net

장성군이 지역 의료기관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병원 치료를 마친 환자가 가정으로 돌아간 뒤에도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장성군은 최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주요 병원 4곳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지원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법’에 발맞춰 추진됐다. 협약에는 장성군을 비롯해 장성병원, 장성혜원병원,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백양요양병원이 참여해 환자의 퇴원 이후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신체 기능 등을 고려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군에 알린다. 장성군은 자체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각 환자의 상황에 맞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5개 기관은 대상자 발굴과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기관별로 분절되어 제공되던 복지 서비스를 지자체 중심으로 통합하여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의료와 요양,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체계를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두터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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