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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 장성군수, 국가지원예산 확보 위해 동분서주 - 7. 4~5일, 지역숙원사업 건의차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방문
  • 기사등록 2008-07-09 0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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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9일,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유일의 여성군수로 당선된 이청 장성군수가 취임 이후 활발히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국비확보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 김장실 제1차관을 면담한데 이어 7월 5일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면담하고 장성군에 시급히 필요한 지역개발 현안사업에 대하여 국비지원을 건의 요청했다.

이청 장성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SBS에서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방영된 TV애니메이션, 홍길동 과학만화시리즈, 모바일게임과 민자를 유치해 내년 2월에 상영될 극장용 3D애니메이션 등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홍길동 문화콘텐츠산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주무부처인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내년 2월 국내 최초로 민자를 유치해 제작중인 극장용 3D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을 앞두고 장성군에서 유일하게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이 타지자체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면담하는 자리에서는 장성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황룡강 생태하천의 수질오염 예방과 장마철마다 인근 농경지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처리를 위해 150억여 원이 투자되는 하수관거 사업과 120억여 원이 소요되는 5개지구 마을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청 장성군수는 「국비 확보 없이는 장성의 미래도 없다」며 취임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비서관, 중앙정부의 장.차관 등을 방문 면담하며 지역개발 현안사업 해결 및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0일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과의 면담에서 국가개발촉진시범사업지구로 지정된 장성군이 개발사업계획의 승인전에는 국비 지원이 어렵다는 국토해양부의 입장에 대해 본 사업의 시급한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2009년부터 국비가 100억원씩 지원될 수 있도록 약속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기회있을 때마다 “예산이 없으면 일이 없고 일이 없으면 공무원은 편할지 모르지만 장성군민은 불행하다”라며 실과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독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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