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올해 4월부터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원 김민중 외 12명)로 위촉하여 지역사회 아동들의 권리를 옹호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진행했으며, 차년도에도 보다 적극적인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위해 평가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금) 밝혔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아동들의 권리의 증진을 위한 예방교육, 캠페인, 모니터링단 활동 등을 전개해왔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내의 아동권리의 인식개선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였다.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은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동 방향을 기획 지원 하는 등 서포터즈가 체계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이번 평가회의를 통하여 2024 아동권리서포터즈 활동이 끝난 후, 단원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2024년 한해동안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에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며 권리의 중요성을 알린 여러분들의 활동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한 청년들의 열정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아동의 권리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며, 보다 많은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김민중 단원은 “이번 한 해 동안 저희 서포터즈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였으며,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동권리서포터즈의 한 단원으로써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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