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열정이 바다 건너 평화의 섬 제주에서도 이어졌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제주교회(담임 강사 고윤재․이하 신천지 제주교회)는 18일 제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제주 2024 신천지 말씀 대성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전국 순회 중인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말씀 대성회는 신천지 제주교회 성도를 비롯해 부산, 진주, 창원, 김해에서 온 성도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일본 오사카에서 117명의 성도가 직접 내한해 글로벌 신앙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 제주 지역 개신교 목회자 20여 명을 포함해 신학생과 일반인 등 계시 말씀에 대한 관심을 가진 10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해 교단을 뛰어넘은 계시 말씀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지난해 말씀 대성회와 달리 이만희 총회장의 직접 강연 소식에 신천지 안드레지파 성도들은 신천지 제주교회 앞 수백 미터를 가득 메우며 환영 인파를 이뤘다. 이를 본 한 제주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어디서 나왔나 싶어 나와봤는데,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었다”며 “요즘 여러 일로 암울했는데 (신천지예수교회)사람들의 밝은 모습과 환호를 보니 이들에게 무엇이 있기에 밝고 즐거운지 알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청년 같은 열정으로 직접 강연에 나서 계시 말씀의 실상을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말씀 대성회에서 계시록에 무슨 내용이 기록돼 있는지, 그 실체는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강연을 펼쳤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을)가감하면 안 된다는 엄격한 내용이 기록돼 있는 만큼, 제대로 알고 이뤄질 때 믿어야 한다”며 “믿고자 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기록을 모르면 이뤄졌는지 모르기에 결국 믿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림 때도 그랬기 때문에 예수님을 기다리던 자들이 핍박했다. 우리마저 그래선 안 된다”고 권면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말씀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향해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왜 서로 싸우고 갈라지느냐, 그 또한 이 예언을 모르기 때문”이라며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고 거듭 당부했다.
지난 김해 방문에 이어 이번 제주 방문에서도 개신교 목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헌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은 장로교 출신의 두 목회자는 이만희 총회장을 환영하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목자를 상징하는 백마상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장로교에서 30년 이상 사역해 온 이들은 “신앙적 깨달음을 전해 주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하나님도 한 분, 예수님도 한 분, 천국도 하나, 성경도 하나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설교를 하다 보면 때로는 지칠 때가 있지만, 총회장님께서 지치지 않고 열정적으로 설교하시는 모습이 정말 감명 깊었다”며 “총회장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코로나 (펜데믹)시절에는 온라인 영상을 통해 말씀을 들었는데, 말로만 듣던 총회장님을 실제로 뵙게 돼 정말 신기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연세가 많으신데도 청년처럼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며 “정말로 은혜롭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제주교회 고윤재 담임 강사는 “평화의 섬 제주에 평화를 이뤄가는 신천지 제주교회가 세워진 지 29년이 됐다”며 “계시 말씀으로 온 세계가 기뻐하는 새 시대가 열린 만큼, 우리 모두 하나 돼 사랑과 존경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말씀 대성회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300여 명의 신천지 안드레지파 성도들이 제주 전역을 돌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일본 오사카에서 온 117명의 성도도 함께 거리로 나가 말씀 대성회 홍보에 열성을 다했다.
이날 거리 홍보에 나선 일본 성도 코타니 시오리, 야마모토 사치 씨는 “총회장님의 말씀을 직접 듣기 위해 한국에 방문한 것도 진짜 꿈만 같은데, 이번 홍보 활동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귀한 경험이었다”며 “일본에 돌아가서도 이 말씀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말씀 대성회는 계시 말씀을 중심으로 국적과 교단의 벽을 넘어선 신앙적 소통의 장이자, 열정적으로 계시 말씀을 전하는 이만희 총회장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 뜻깊은 자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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