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 지역형사 3팀은 광주전남을 오가며 주간에는 농촌 빈집을 야간에는 에어컨 설비업체 자재창고에 침입하여 현금.귀금속.동파이프 등을 절취해온 김모(남,43세.주거부정)를 검거하였다.

김모는 08, 5월 30일 15:00시경 전남 함평군 손불면에 거주하는 c모씨의 뒷 창문을 통해 침입하여 안방 화장대에 있던 현금과 귀금속 등 농촌빈집을 돌며 4회에 걸쳐 5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을 비롯 같은해 4월 광주시 동구 ㅇㅇ종합상사 건물 담을 넘어 침입 자재창고 안에 있던 동파이프,볼트 등의 자재를 7회에 걸쳐 33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기적으로 동파이프 등을 판매하는 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주변 상가를 상대로 탐문수사중 김모를 용의자로 특정 배회처 추적수사로 은신처를 확인하고 잠복근무중 검거 소지하고 있던 귀금속의 출처를 추궁 범행사실을 자백받아 구속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