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6개국의 정치지도자들이 모두 정립됐다.
한국의 박근혜대통령당선자, 북한의 김정은노동당제1서기, 중국의 시진핑주석, 러시아 푸친대통령, 일본의 아베신조수상, 미국오바마대통령 등이 재선되거나 새로 선출돼 동아시아 6개국 지도자가 모두 정립되었다.(미국은 태평양국가로 사실상 동아시아 국가에 포함한다)
이처럼 동아시아 6개국지도자가 모두 정립됨에 따라 국가간 이해관계가 첨예화돼 뜨거운 외교전이 예상된다.
한미일 외교 동맹라인이 변함없이 유지되고 중국과 북한이 동맹의 한 축으로 형성하며, 러시아는 양축의 중간자로 일정한 영향력을 보여 줄 것으로 보인다.
동아시아 외교전에 격랑을 맞게 되고 어떤 외교를 펼치느냐에 따라 한국의 미래 운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이 미국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면도 같은 외교동맹국가인 일본과는 독도문제와 종군 위안부. 교과서 등 과거사 문제로 팽팽한 대립이 예상된다.
한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과 어떤 형태의 외교적 모습을 보일 것인가? 도 주요 관심사다.
한국의 수출입과 경제교류 등 매우 중요한 상대이자 한국전쟁 휴전의 당사자인 중국은 한국과 북한을 사이에 두고 어떤 외교를 펼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더욱이 한국과 북한의 긴장관계가 이명박정권처럼 지속된다면 동아시아의 안정과 평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극우 보수 세력을 등에 없고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정권이 정식으로 출범해도 특별한 외교정책의 변화가 없어 당분간 남북간 긴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12월 30일 일본지지[時事]통신 보도
東アジア4国でトップ交代
2、3世が席巻-選挙の年回顧
中国共産党の習近平総書記=11月15日、北京(AFP=時事) 2012年は世界各地で注目の選挙などが相次いで行われ、一部でトップが交代した。特に東アジアの変化は激しく、日本、中国、韓国、北朝鮮の4カ国で、そろって指導者が入れ替わった。また4人とも著名政治家の2、3世であることも話題となった。
◇激闘の末、再選・返り咲き
選挙の年の最初を飾ったのは1月の台湾の総統選。馬英九総統(国民党)が野党・民進党の蔡英文氏を破って再選を果たした。馬氏は人気低迷や与党系の分裂という逆風を受けたが、経済的利益を生む対中融和政策が支持された形。経済交流から政治対話に進みたい中国にとっては望ましい結果だ。
米国のオバマ大統領(民主党)も11月の大統領選で再選。景気低迷を批判する野党・共和党のロムニー氏に激しく追い上げられたものの、投票前に雇用状況が上向き、突き放した。
ロシアのプーチン首相(統一ロシア)は3月の大統領選で返り咲きを果たしたケース。選挙戦は、事実上の長期政権に対する有権者の反発で苦しく、柔道黒帯のプーチン氏は勝利宣言しながら涙を見せた。
◇初の女性大統領と政権交代
韓国の朴槿恵次期大統領=19日、ソウル(AFP=時事) 与党勝利は韓国も同じ。選挙の年の締めくくりに行われた12月の大統領選で、与党・セヌリ党の朴槿恵氏が接戦の末、野党・民主統合党の文在寅氏を破って、韓国で初の女性大統領の座を勝ち取った。韓国でも高齢化社会が到来し、朴氏を支持する中高齢層の有権者数が文氏を推す若年層を上回ったのが勝因の一つだった。
一方、政権交代が起きたのがフランス。野党・社会党のオランド氏が5月の大統領選決選投票で、サルコジ大統領(国民運動連合)を制した。サルコジ氏の強引な政治手法に有権者が愛想を尽かした結果とされる。
「アラブの春」とも形容された民衆デモでムバラク独裁政権が崩壊したエジプトでは、6月の大統領選決選投票で、イスラム原理主義組織ムスリム同胞団出身のモルシ氏(自由公正党)がシャフィク元首相に勝利。エジプトで初めて文民出身者が率いる政権が誕生した。
◇中朝で新リーダー
国民選挙によらないトップ交代もあった。
11年12月に金正日総書記が死去した北朝鮮では、4月、三男の金正恩氏がそれぞれ新設された「労働党第1書記」と「国防委員会第1委員長」に就き、権力継承作業を終えた。29歳の若い最高指導者は自身の権力と権威を強化するため、公開の席に夫人を積極的に伴うなど新スタイルを取る一方、国連安保理決議違反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を断行した。
동아시아 4국으로 톱(지도자) 교체
2, 3세가 석권, “선거의 해”로 기억될 것...
중국 공산당의 시진핑 총서기=11월 15일, 북경(AFP=시사) 2012년은 세계 각지에서 주목의 선거 등이 연달아 행해져 일부에서 톱(지도자)이 교체됐다.
특히 동아시아의 변화는 격렬하고, 일본, 중국, 한국, 북한의 4개국에서, 일제히 지도자가 바뀌었다.
또 4명 모두 저명 정치가의 2, 3세인 점도 화제가 되었다.
◇격투의 끝, 재선·복귀
선거의 해의 최초를 장식한 것은 1월의 대만의 총통 선거. 마영구[馬英九]총통(국민당)이 야당·민진당[民進党]의 채영문[蔡英文]씨를 물리치고 재선을 달성했다.
마씨는 인기 침체[人気低迷]나 여당계의 분열이라고 하는 역풍을 받았지만, 경제적 이익을 낳는 대 중국 융화 정책이 지지를 받은 형태.
경제 교류로부터 정치 대화로 진행되고 싶은 중국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결과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민주당)도 11월의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
경기침체를 비판하는 야당·공화당의 롬니씨에게 격렬하게 추격을 받았지만, 투표 전에 고용 상황이 향상되어, 물리쳤다.
러시아의 푸친수상(통일 러시아)은 3월의 대통령 선거에서 복귀를 완수한 케이스.
선거전은, 사실상의 장기 정권에 대한 유권자의 반발로 괴롭고, 유도[柔道] 유단자[黒帯]인 푸친씨는 선거에서 승리 선언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첫 여성 대통령과 정권 교대
한국의 박근혜차기대통령=19일, 서울(AFP=시사) 여당 승리는 한국도 같다.
선거의 해를 매듭지어에 행하여진 12월의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세누리당의 박근혜씨가 접전의 끝, 야당·민주 통합당의 문재인씨를 물리치고, 한국에서 첫 여성 대통령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도 고령화 사회가 도래해, 박씨를 지지하는 중.고령층의 유권자수가 문씨를 지지하는 젊은 층을 상회하는 것이 승인의 하나였다.
한편, 정권 교체가 일어난 것이 프랑스.
야당·사회당의 오란드씨가 5월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로, 사르코지 대통령(국민운동 연합)을 누르고 당선됐다.
사르코지씨의 무리한 정치 수법으로 유권자가 정나미가 떨어지게 한 결과로 여겨진다.
「아랍의 봄」이라고도 형용된 민중 데모로 무바라크 독재 정권이 붕괴한 이집트에서는, 6월의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로, 이슬람 원리주의 조직 이슬람교 동포단 출신의 모르시씨(자유 공정당)가 샤피크 전 수상에 승리.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문민 출신자가 이끄는 정권이 탄생했다.
◇중국과 북한에 새로운 지도자출현
국민 선거에 의하지 않는 지도자 교체도 있었다.
11년 12월에 김정일 총서기가 사망한 북한에서는, 4월, 3남 김정은씨가 각각 신설된 「노동당 제 1 서기」와「국방 위원회 제 1 위원장」에 취임해, 권력 계승 작업을 끝냈다.
29세가 젊은 최고 지도자는 자신의 권력과 권위를 강화하기 위해 공개의 자리에 부인을 적극적으로 동반하는 등 새로운 스타일을 취하는 한편,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하면서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를 단행했다.
중국에서는, 11월의 중국 공산당· 제18회 대회와 중앙위원회 제 1회 총회에서, 시진핑 국가 부주석[習近平国家副主席]이 후진타오 국가주석[胡錦濤国家主席]과 교대하여 총서기로 선택되었다.
당·정부 간부의 심각한 부패나 소득 격차의 현저한 확대 등 민중의 불만이 강한 문제에의 대처가 강요당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씨는 중국의 원로 정치가, 시중쉰[習仲勲] 전[前]부수상의 장남이다.
한국의 박씨는 독재체제를 시행하면서,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해, 경제발전을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다.
연말의 중의원 선거의 결과, 수상에 복귀한 아베 신조[安倍晋三]씨가 정치 명문의 출신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금 제1 서기와 합쳐 동아시아의 4개국 모두 유력 정치가를 아버지 등에게 가져, 태생이 비슷한 것부터,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기 쉽다는 견해도 있다.
이 지역에서는, 영토를 둘러싼 문제 등에서 대립이 눈에 띄지만, 2013년,
새로운 리더들은 어떠한 수완을 보일까.
◇2012년의 선거·지도자 교대
1월 14일 대만 총통 선거로 마 영9씨 재선
3월 4 일·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푸친 수상 당선
4월 11일 북한의 김 타다시은씨,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제 1 서기로 취임
13일 김정은씨, 최고 인민 회의에서 국방 위원회 제 1 위원장에 종사한다
5월 6일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로 야당·민주당의 오란드씨 당선
6월 16, 17일 이집트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로 이슬람교 동포단 출신의 모르시씨 승리
11월 6 일 미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씨 재선
15 일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회에서 총서기에게 시진핑 국가부주석 선출
12월 19일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세누리당의 박근혜씨가 승리
(2012/12/30-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