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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업무협약 체결 - ‘함께 클린 하트’활동 진행
  • 기사등록 2025-04-25 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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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과장 채선영)와 함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금)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는 지역 내 교육 관련 정책을 기획·조정하는 부서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기간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SG 실천’이라는 2025년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서의 사회책 책임을 강화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과 위기 가정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과장 채선영)와 함께 방임 가정의 생활공간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다시 꿈꾸고 성장하도록 돕는 ‘함께 클린 하트’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클린 하트’는 방임 등의 사유로 열약한 환경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아동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는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진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도움이 시급한 가정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지속 가능한 보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아동 보호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함께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아동 보호의 최전선에서 축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제도적 연계와 지역 협력의 실질적 진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선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배움과 회복을 경험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교육청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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