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브르크 AFP】남아프리카에서 교통 경찰관 채용의 체력 테스트가 혹서속에서 행해졌는데 수험자 약 3만 4000명 가운데, 적어도 6명이 탈수증상으로 사망했다고 29일 현지 미디어가 전했다.
교통 경찰관은 쿠와즈르나타르주의 교통 부문이 모집에 나섰는데 90명의 채용예정에 희망자가 무려 3만 4000명이 쇄도했다.
많은 수험자가 더운 날씨의 체력 테스트를 받다가 탈수증세가 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부문간부는 「사망자까지 발생해 매우 가슴 아프다고 」라고 말했다.
체력 테스트 후에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중에 자살한 수험자도 있었다고 한다.(2012/12/3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