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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로 유명한 일본 최대 주류업체 기린홀딩스[kirinholdings]에 의하면 2011년의 세계 주요국의 맥주 소비량은 대략 1억 8878만 킬로리터로, 전의 해에 비해 3.8%증가해, 26년 연속으로 증가추세다.
기린 홀딩스 주식회사(사장 미야케)의 기린 식생활 문화연구소에서는 세계 각국의 맥주 협회 등에 대해 독자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와 최신의 해외 자료에 근거해, 2011년의 세계 주요국, 지역 및 각국민 일인당의 맥주 소비량을 발표했는데 이 조사통계는 1975년부터 통계를 시작해 왔다.
세계의 총소비량은, 약 1억 8,878만kl(전년대비 3.8%증가)로, 26년 연속의 증가추세이며 국별에서는, 이 중, 국별에서는 중국이 대략 4898만 킬로리터와 전의 해에 비해 10.7%의 대폭적인 성장으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는, 인구의 증가나 생활수준의 향상에 수반해,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맥주가 많이 마셔지고 있고, 세계의 소비량의 대략 4분의 1에 해당한다.
통계조사 대상 25개국에서는, 베트남(전년대비 14.8%증가)가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본은 7위에, 한국은 17위에 올랐다.
지역별에서는, 10년 이상 증가를 계속하는 아시아(전년대비 8.4%증가)가 35.1%의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중남미(전년대비 3.7%증가), 아프리카(전년대비 6.9%증가)가 전체의 소비를 견인했다.
신흥국의 성장이 반영한 아시아와 중남미를 합하면 51.4%의 구성비가 되어,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유럽(전년대비 0.4%증가)은 4년 만에 증가추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