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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푸드존 내 식품업소 위생점검 결과 - 학교 주변 식품조리ㆍ판매업소 30,610개소 점검, 28개소 적발
  • 기사등록 2012-05-23 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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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적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국 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30,6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결과, 28개 위반 업소를 적발하여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 그린푸드존(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그린푸드존 내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식품 판매 업소에 한함) 등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한 것이다.

이번 점검 결과, 주요 적발 내용은 ▲유통기한경과제품 진열, 보관(12개소) ▲무신고영업(7개소) ▲건강진단 미실시(4개소) ▲표시기준 위반(1개소)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4개소) 등이다.

식약청은 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꾸준한 지도·점검 결과 최근 3년 간 위반율이 감소 추세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주변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점검실적 : ‘10년도 35,627개소 중 86개소 적발 (위반율 0.24%)
‘11년도 35,245개소 중 48개소 적발 (위반율 0.14%)
‘12년도 30,610개소 중 28개소 적발 (위반율 0.09%)

아울러, 식약청은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식품 구입 시 반드시 유통기한과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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