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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서장 음두호)는 최근 3년간 전남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예방 집중관리 시기인 동절기 1,718건(27.8%)보다 해빙기와 봄철에 1,926건(31.2%)으로 동절기보다 봄철에 화재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 또한 봄철기간에만 81명(30.8%)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에서는 해빙기 대비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절감을 위해 ▶ 봄철 건조기 문화재 안전점검 및 화재발생 대비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 ▶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수난구조훈련 ▶ 산불 예찰활동 및 감시활동 등 봄철 화재예방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서장 음두호)는 “봄철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가 나른한 기후로 인한 안전의식 결여에서 발생하는 만큼 소방안전교육 및 집중적 홍보활동으로 범도민 안전문화 기반조성을 통한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