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지난 27일, 관광지 주민 및 관광업종사자 순회교육과 컨설팅에 나섰다.
오는 4. 6까지 40일간 계속되는 이번 순회교육 및 컨설팅은 친절마인드 함양과 고객만족 실천의 습관화로 여수세계박람회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호텔업 전문가 및 관광업 전문교수들을 초빙해 관광호텔 종사자, 여행업종사자, 주요관광지 주변 10개 주민자율협의체 회원 등 총 3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수 관광상품 및 숙박요금 적정가격 받기,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며, 교육 극대화를 위해 관광업종사자와 주민자율협의체 주민을 분리해 진행한다.
특히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시 숙박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여수관광호텔에서 관광호텔종사자와 여행업종사자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한 워크숍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여수 관광상품 및 숙박요금 적정가격 받기 습관화를 정착시켜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친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게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