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정섭)은 제88회 전국체전이 광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인근지역의 잇점을 살려 천혜의 관광지와 음식의「맛과 멋」이 풍부한 담양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담양사랑상품권 실천 다짐대회와 병행 식품접객업 및 숙박업소 영업주 등 500여명에게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음식업지부 임원 및 관내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하여 모범음식점 중심으로 종업원 친절 및 위생적인 식단제공 실천다짐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 기간동안 군의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과 문화역사를 찾는 관광객 등 외지손님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대형음식점 50여개소에 대하여 영업주 및 종업원 친절교육과 올바른 음식문화 교육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할 계획에 있어 대숲맑은「맛과 멋」을 맘껏 보여줄 전망이다.
담양군 위생담당 한향숙은 “앞으로도 음식점 관련 불편사항 접수창구개설 및 현장 처리반을 운영하여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출동하여 즉시 해결하고 담양을 찾은 관광객이 만족할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