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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 성취 실상 증거’ 주제 올해 첫 말씀 대성회 광주서 열려 - 이만희 총회장, 요한계시록 성취 시대에 맞는 성경적 신앙 실천 강조 - 한파에도 목회자·신앙인·언론인 3만여 명 참석⋯‘참신앙’ 향한 뜨거운 …
  • 기사등록 2025-01-09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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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2025 광주 신천지 말씀 대성회’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나타난 계시록의 실체를 확인하며 말씀이 진짜 살아있음을실감했습니다. 계시록 실상의 말씀을 새겨 진리의 말씀을전하는 복음의 제사장이 돼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말씀 대성회 참석한 장로교 소속 김 목사 -


“젊은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움직이시는 모습에 부끄러워졌어요. 올해는 저도 좀 더 열성 있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해보려고 합니다.”

 - 말씀 대성회 참석한 베드로지파 성도 오씨 -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새해 첫 말씀 대성회가 지난 8일 신천지예수교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개최됐다. 강연을 들은 광주·전남 지역의 목회자와 신앙인들은 ‘참신앙’을 향한 새해 각오를 다졌다.


매서운 한파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이날 ‘2025 광주 신천지 말씀 대성회’ 장에는 지역 목회자 200여 명과 언론인, 신앙인, 베드로지파 성도 등 3만여 명이 이 총회장의 직강을 듣기 위해 모였다. 


베드로지파 소속 해외 목회자 331명도 이 총회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지난 8일 열린 ‘2025 광주 신천지 말씀 대성회’에서 유재욱 베드로지파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유재욱 지파장은 행사에 앞서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신천지예수교회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을 당한 유가족과 부상자의 빠른 쾌유와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초 많은 것을 계획하고 다짐하는 시기인 만큼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의 표정에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졌다. 목회자들은 이 총회장의 시선과 움직임에 집중하며 강연을 경청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총회장은 6000년 하나님의 약속이 모두 이뤄지는 주 재림 때를 사는 우리에게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성경에 입각한 참신앙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8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주제로 ‘2025 광주 신천지 말씀 대성회’ 개최됐다. 이 총회장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 져주신 예수님이 사복음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 무슨 말씀을 하셨고 오늘날 우리는 그 말씀을 잘 지키고 있는지 살펴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한계시록은 앞으로 이룰 것을 예언한 것이고, 이룰 때는 기록된 예언의 실체가 나타난다. 하니 그 실체를 증거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뤄지는 과정을 완벽하게 준비해 놓으셨고, 오랜 세월을 지나 계시록은 오늘날 이뤄진다. 이 사람은 내가 보고들은 요한계시록의 실체들을 그대로 말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를 막론하고 요한계시록이 이뤄질 때는 요한계시록대로 창조돼야 한다. 또 가감하는 자는 천국에 못 간다고 했으니 이 말씀은 100% 알아야 한다”면서 “그래서 나는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가, 나는 계시록대로 창조되었는가를 돌아봐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8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열린 ‘2025 광주 신천지 말씀 대성회’에 목회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또 목회자들을 향해서는 “하나님의 일을 위해 사는 사람이라면 이 성경대로 신앙해야 한다. 잘못된 것을 알았다면 고쳐야 하고, 천번 만번이라도 옳은 것을 믿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를 거짓 목자로 만드는 것이다. 낮고 낮아져 이 말씀을 알고, 스승 삼아 따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교류하고 있다는 박모 목회자는 “실체를 알고 전하는 말씀에 은혜가 됐다”면서 “이 진리의 말씀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고, 다른 목회자들에게도 계시 말씀과 이룬 실체를 와서 꼭 확인해 보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청년 성도는 “매번 ‘고쳐야지’하면서도 바꾸지 못한 신앙의 낡은 습관들을 반성하게 됐다”며 “말씀도 더 새기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신앙인이 될 수 있게 올해 더 부지런해지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유 지파장은 강연 참석자들에게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 말씀을 듣는 사람들로 매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본이 되는 빛과 소금의 역할 또한 앞장서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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