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제철고등학교 축구팀(감독 이평재)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되었던 제66회 전국 고등학교 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광양제철고 축구팀은 준결승전에서 경기 일동고를 2대 0으로 제압하였고, 결승전에서는 경기 삼일공고와 접전을 펼친 결과 뛰어난 기량과 조직력으로 상대팀을 시종일관 압도하여 3학년 강지훈 선수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하여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박종원 선수가, 득점상에는 이진재 선수가, 최우수 골키퍼상에는 류현준 선수가, 그리고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이평재 감독이 수상 하였다.
한편, 광양제철중학교 축구팀(감독 김태엽)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되었던 제12회 오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광양제철중 축구팀은 준결승전에서 경기 삼일중학교를 1대0으로 물리치고 서울 보인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압도적인 경기에도 불구하고 2대 3으로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