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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아동.부녀자 실종전담수사팀 운영 - 『아동.부녀자 실종사건 종합 치안대책』마련
  • 기사등록 2008-03-27 0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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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은, 최근 아동.부녀자 실종사건이 빈발, 국민 불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부녀자 실종사건에 대한 수사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제도 보완 등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아동.부녀자실종사건 종합치안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수사.형사.생활안전과장 연석회의 후 마련한 종합대책 중 주요 골자로는 ① 실종사건 수사전담팀 신설.운영, ② 신속한 수사 및 공조체제 확립 등 총력 대응체제 구축, ③ 취약지역 목검문, CCTV 설치로 범죄기회 사전 제압, ④ 아동 안전 지킴이 집 운영 등 민.경 협력 치안시스템 구축, ⑤ 놀이터등 중심 어린이 안전구역 지정 등 제도개선 추진 등인데 세부 사항으로는

실종사건을 전담하는 ‘실종 수사전담팀’을 운영하기 위하여 경찰청.지방청.경찰서에 실종사건을 전종하는 ‘실종사건 수사 전담팀을 신설해 수사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사건 조기 해결 능력을 제고할 방침이며 장기 미발견 실종 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집중 수사 활동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존 실종사건 발생 시 신고접수 24시간 이내 합심을 실시, 범죄 관련성 여부를 판단한 후 수사에 착수하였으나, 아동.부녀자 실종사건은 신고와 동시 철저한 초동수사와 가용경력 최대 활용 민.관 합동수색을 펼칠 예정이며.

한편, 실종사건 예방을 위해 취약시간.지역에 집중 목검문을 전개해 범죄기회를 제압하고 민.경 협력치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공원 등 아동 운집지역 주변 상가.문구점.24시편의점.약국 등을 「아동 안전 지킴이 집」으로 지정하고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놀이터.공원「어린이 안전구역」지정 및 CCTV.가로등 설치, 순찰 강화로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확보 및 범죄기회를 사전 차단하는 치안 계획을 수립하였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아동‧부녀자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부모‧가족의 심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지방청 (팀장 : 광역수사대장)내 실종수사전담팀 구성
경찰서 (팀장 : 형사(수사)과장)내 실종수사전담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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