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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허남석 군수)은 다품목 소량생산으로 취약한 농업경쟁력을 개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상업농시대의 돈버는 농업에 주력하고 있다.
곡성군 7개읍면 매실작목반 회원들은 지난 25일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매실하면 떠오르는 광양시의 매실가공분야 신지식농업인 농원에 방문하여 농원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다양한 매실가공품 견학을 실시하였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견학을 토대로 매실작목반원들이 보편적으로 가공되고 있는 매실장아찌와 매실액기스 외에도 새로운 가공품 개발에 도움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곡성 매실은 재배규모 116ha(391농가)로서 2009년도부터 시작한 1읍면 1특화사업을 계기로 재배기술 향상으로 소비자들에게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금년에도 고품질 매실 생산 및 매실가공품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