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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 허남석)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위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고로쇠와 딸기 판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게 되는 고로쇠는 무료 시음회를 갖고 1.5ℓ에 5,000원, 4.5ℓ는 13,000원, 18ℓ는 50,000원에 판매하고,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배달과 농가를 연계해줄 방침이다.
또한, 딸기는 소포장을 통해 관광객이 쉽게 사갈 수 있도록 하였고 박스 주문시에는 차량까지 배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꿀과 건나물 등 25종의 농․특산물 전시 판매와 경매방식의 한정판매, 토끼 10마리 분양, 심청쌀 증정 등 깜짝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 메추리, 전통부두, 외국음식, 고로쇠건강 비빕밥 등 향토음식점은 운영하게 된다. 또한 관광객들의 볼거리 7080음악회와 마술, 난타공연이 열리고 동물농장, 천적곤충관, 짚풀공예, 폼아트 등 여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곡성 고로쇠와 딸기 봄맞이 판촉 행사는 주민 소득 창출이 목표”라며, 앞으로 모든 행사는 “지역민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상업적 행정마케팅 전략을 펼쳐 부자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