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오는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관내 택시 기사와 버스기사 약 250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14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운수종사자 친절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 ‘어서 오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하기
▷ 손님들 앞에서 고성이나 거친 말 사용하지 않기
▷ 손님들이 묻는 말에 친절하게 대답하기
▷ 과속, 난폭 운전 하지 않기
▷ 교통신호 준수하기
▷ 긴급한 상황이 아니면 경보 사용하지 않기
▷ 다른 차량 운전자를 위한 배려와 양보 운전 하기 등 7가지 친절서비스 운동을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한국 능률협회 김경희 교육원장으로부터 ‘멋진 친절, 행복한 고객’이라는 주제의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했다.
목포시는 앞으로 운수 종사자들의 친절 생활화를 위해 친절실천 결의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