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은 교통·거동 등의 이유로 사진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 무료 촬영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인화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다. 사진 촬영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7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필요한 사진을 무료로 촬영·인화한 뒤 바로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으려면 사진 촬영과 인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각각 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다.
특히 사진관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시범 운영 결과와 주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부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덜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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