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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는 9월 28~29일 2일간 목포시 대성동 주거환경개선지구의 폐건물을 대상으로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은 서장과 동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굴절사다리차량 등 6대의 소방장비와 총 소방공무원 195명이 동원되어 3층건물의 각 층에 실제 화재상황을 만들어 인명구조, 연소확대방지 등 실제화제와 같은 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실물화재 진압훈련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저감시킨다는 최종적인 목적이 있다.
목포소방서 방호구조과장(소방령 김대원)은 이번 훈련은 화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현장출동에서 잔화정리까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