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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관내 특산품 업체와 손잡고 ‘생활 속 안전’ 홍보나서 - 다양한 방식의 홍보 지속적 발굴 홍보효과 거양
  • 기사등록 2025-05-22 1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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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고흥지역 대표 특산품 제조·가공 업체인 마른김영어조합법인과 풍양면 유자막걸리 주조장과 협업해 제품 포장지를 활용한 소방정책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유자막걸리 병을 활용한 소방안전 시책 홍보(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협업은 두 업체가 생산·유통하는 특산품 포장지의 여백 공간에 소방정책 문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접하는 소비자에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업 대상인 마른김영어조합법인은 연간 3천만 속(김 100장 1속, 1박스 60속) 이상을 생산하며, 풍양면 유자막걸리 주조장은 전남 동부권을 비롯해 전국 유통매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품 업체이다.


김 박스를 활용한 홍보

포장지에 삽입되는 문구는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소방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는 “우리 곁에 소방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방안전문화 확산까지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방식의 소방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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